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와 레트로 디지털 펫 다마고치가 만났다.
YG플러스는 18일 블랙핑크와 글로벌 완구 브랜드 다마고치가 손잡고 ‘블랙핑크 오리지널 다마고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다마고치는 레트로·키덜트 트렌드 확산과 맞물려 국내외에서 재조명되며, 오프라인 팝업과 한정판 라인업을 중심으로 팬덤 기반의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블랙핑크의 글로벌 팬덤이 더해져, ‘블랙핑크 오리지널 다마고치’ 역시 출시와 동시에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아이코닉한 브랜드 파워와 다마고치의 레트로 감성이 만나, 단순 완구를 넘어 컬렉터블 아이템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플랫폼을 통한 선판매가 소비자 접점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7월 K팝 걸그룹 최초의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16개 도시 33회차 규모의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와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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