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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본업 가수 컴백… 오늘(26일) ‘엠카’ 출격

정혜진 기자
2025-06-26 14: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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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본업 가수 컴백… 오늘(26일) ‘엠카’ 출격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장우영이 오늘(26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Simple dance’(심플 댄스)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장우영은 6월 2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았다. 2018년 1월 미니 2집 ‘헤어질 때’ 이후 반가운 국내 컴백을 맞이한 그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 27일 KBS 2TV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퍼포먼스 장인’ 면모를 발휘한다.

‘Simple dance’는 장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스팝 장르 곡으로 서로의 차가웠던 시간이 지나고 다시 눈부시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불씨를 닮은 춤에 비유했다. 신스 사운드 질감에 집중한 간결하면서도 댄서블한 느낌, 다이내믹한 신스 드럼과 테마의 중심이 되는 기타 연주로 확장되는 보컬 퍼포먼스가 감상 포인트로 자리한다.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춤에 몰두한 장우영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그가 음악 방송에서 보여줄 신곡 무대를 향한 기대를 더하며 팬들에게 “감각적이고 멋스러운 절제미를 모두 표현하는 아티스트”, “나른한 여름밤과 어우러지는 유려한 춤선”, “하나의 움직임만으로 감동을 주는 가수”와 같은 호평을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Simple dance’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하고 성원에 화답했다. 현장에서 포착한 장우영은 한층 짙어진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촬영에 집중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볼하트와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PM ‘해야 해’와 솔로곡 ‘R.O.S.E’(로즈), ‘똑같지 뭐’, ‘뚝’,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등을 탄생시킨 장우영은 최근 넷플릭스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자체 콘텐츠 ‘장한량’을 비롯한 여러 예능 콘텐츠에서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 분야 막론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장우영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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