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삼플레이 시즌1’이 목포의 정취 속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을 선사하며 토요일 저녁을 물들였다.
이날 ‘석삼패밀리’는 지석진·이상엽의 ‘진상 형제’ 팀과 전소민·이미주의 ‘소주 자매’ 팀으로 나뉘어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경비 배분 과정에서 지석진의 ‘밑장 빼기’를 이미주가 정확히 포착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후 서로를 ‘도도퀸’, ‘섹시퀸’이라 부르며 찰떡 호흡을 자랑한 ‘소주 자매’와 달리, ‘진상 형제’는 사진 촬영 문제로 쉴 새 없이 부딪히며 갈등과 케미를 오가는 현실 여행기를 선보였다.
이후 ‘진상 형제’는 유달산 봄축제 현장에 있던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과 영상 통화를 통해 ‘번개 만남’을 성사시켰다. 지석진은 20년 만에 재회한 천록담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그대로구나!”라고 감격을 표했다. 여기에 김용빈을 향한 폭발적인 반응에 지석진과 이상엽은 “우리 들어올 때랑 분위기가 너무 다른데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미스터트롯3’ 멤버들의 유튜브 구독자 수 공개가 이어졌다. 팬들의 화력을 자랑하던 ‘미스터트롯3’ 멤버들 중 김용빈이 시작 일주일 만에 4만 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을 전하자 이상엽은 “나만 망했어?”라며 자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라떼 감성’으로 멤버들이 하나가 됐다. 이상엽이 천록담에게 “제 미니홈피를 책임지셨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내자, 김용빈이 남승민에게 미니홈피를 아냐고 물었고 남승민은 “저 그때 시절 아닙니다”라며 단호히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날 울리지 마’ 이야기가 나오자 김용빈이 “발라드 잘 모르는데 이 노래는 알아요”라며 노래를 따라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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