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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부상이래잖아요”…‘나는솔로’ 31기 현숙 돌연 퇴소, 누리꾼 반응 ‘갑론을박’

서정민 기자
2026-04-16 0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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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사진=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31기에서 사상 첫 중도 퇴소자가 나온 가운데, 그 배경을 둘러싼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이하 ‘나는 SOLO’) 249회에서는 31기 출연진들의 첫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영숙, 현숙이 상철을 선택하며 2대1 데이트가 성사됐다. 그러나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 현숙에게 아버지의 전화가 걸려왔고, 현숙은 “급하게 부모님께 연락을 받았는데 집에 일이 생겼다. 집에 급하게 복귀해야 할 것 같다”며 상철·영숙에게 인사를 전한 뒤 자리를 떴다. MC 데프콘은 “현숙 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소하셨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현숙의 퇴소 사유가 ‘외조부상’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분분하게 갈렸다.

일각에서는 현숙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외조부상이래잖아요. 베플 댓글들 왜 저래. 그냥 저분이 겁나 차분한 스타일이라 위독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거 다 하고 간 것”, “제작진에게는 집안 사정을 확인시켜줬을 텐데, 제작진이 바보도 아니고 거짓말하고 퇴소하게 내버려둘 리가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의구심을 드러내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집에 무슨 일 있으면 표정도 심각할 텐데, 처음에 멘탈 갈려서 도망간 느낌”, “그냥 전체적으로 최커 안 될 것 같아서 집에 간 것 같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아울러 “출연 못 한 다른 사람 기회만 뺏겼다”는 쓴소리도 잇따랐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왓챠·티빙·웨이브·넷플릭스·쿠팡플레이 등 OTT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