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숏폼드라마 전문 제작사인 뉴유니버스(New Univers)에서 선보인 숏폼드라마 '안녕, 오빠들'이 글로벌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안녕, 오빠들'은 남궁 가족에게 입양된 남궁별이 돌아온 친딸 남궁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채 오해와 상처만 쌓이게 되자 '별 수면 프로젝트'에 참여해 30년 간 수면 상태에 빠져버리고, 그 사이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극적인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 최초 숏폼드라마 플랫폼 탑릴스의 대표를 역임했던 정호영 대표가 설립한 뉴유니버스는 ‘안녕, 오빠들’로 중국 현지에서의 높은 퀄리티를 인정받는 등 성공적인 글로벌 반응을 얻으며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국내 대표 제작사로서 또 다른 K콘텐츠 시장을 이끌어 갈 뉴유니버스는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회 숏폼드라마 글로벌 브랜드 컨퍼런스’에 한국을 대표하는 패널로 초대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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