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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도시’ 미공개 스틸 공개

이다미 기자
2025-06-25 10: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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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도시’ 미공개 스틸 공개 (제공: 영화특별시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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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도시’ 미공개 스틸 공개 (제공: 영화특별시SMC)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인 ‘악의 도시’가 작품 속 주요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선을 생생하게 담아낸 미공개 스틸 8종을 공개한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날 선 눈빛과 단단한 표정의 ‘강수’를 통해 그의 상처와 복수를 향한 집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어 ‘선희’와 ‘유정’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모습과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모습이 동시에 보여 두 사람의 관계가 작품 전체를 어떻게 뒤흔들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싸늘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는 ‘선희’의 모습이 겹쳐지며, 다정해 보이던 겉모습과는 달리 차가운 이면과 본모습이 드러나며 인물 간 관계의 반전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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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무거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그레이스’, 그리고 따뜻한 미소를 짓는 모습과 분노에 찬 표정으로 전화를 받는 ‘유정’의 모습이 인물들의 감정 변화와 긴장감 넘치는 극적인 전개를 예고하며 몰입을 더한다.

‘악의 도시’는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고 믿는 선한 인물부터, 본모습을 숨긴 채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악한 인물까지, 서로 대립되는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현실 사회를 반영한 설정과 사회적 이슈를 녹여낸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사회적 경각심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배우들 연기가 몰입을 더해줍니다”, “인간 본성의 선함과 악함을 잘 대비되게 만든 작품”등 개봉일에 극장에서 영화를 만나 본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뜨거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그간 아껴왔던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한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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