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이 잇따른 광고계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서 ‘신뢰의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고현정은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텐텍’의 모노폴라 RF장비 ‘텐써마(10therma)’의 전속 모델로 새롭게 발탁된 데 이어 지난해 전속 모델로 활약한 다이어트 브랜드 ‘슬림웨이’와도 올해 재계약을 체결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텐텍 관계자는 “고현정의 신뢰감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첨단 기술력 기반의 ‘텐써마’ 브랜드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고현정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두드림의 다이어트 브랜드 ‘슬림웨이’와도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브랜드 측은 “고현정이 지닌 세련되고 품격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가장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며, “그녀와 함께 펼쳐온 캠페인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실제로 슬림웨이는 고현정과의 협업을 통해 ‘과장 없는 다이어트’,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해왔으며, 고현정 특유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호감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슬림웨이 다이어트’는 최근 ‘2025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 대상’ 다이어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고계에서 ‘믿고 쓰는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고현정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로 강렬한 연기 변신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20년 전 연쇄살인을 저질러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살인마 역을 맡아, 경찰이 된 아들과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복합적인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뷰티부터 헬스케어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연속 모델 발탁은, 고현정이 단지 얼굴을 내세우는 모델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함께 설계하고 전달하는 파트너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에 앞으로 고현정이 보여줄 새로운 작품 속 모습과 브랜드들과의 시너지가 어떤 울림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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